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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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카시트 마이폴드 구입!!!
작성자정승철 작성일2017-08-30 조회수19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무척 고민되는 부분이 생겼다.
빅아일랜드, 오아후 두 곳에서 차량을 렌트해서 움직이려다보니 카시트 비용이 만만치 않은 거다.
미국에서는 아이의 카시트가 의무화되어 있고,
카시트는 한번 빌려서 장착하면 된다고 하지만... 차량을 이렇게 두 번 렌트해야 하는 경우는 비용이 더블이 되기 때문이다.
한번 빌리는 데 $$60이니... $$120!!!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비용이 아까워서 저렴한 부스터를 들고 갔다가 버리고 왔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부스터도 유모차처럼 짐으로 따로 치지 않기 때문에 무식하게 손에 들고 다녔다는 분도 있었다(!!!)
그게 유일한 방법인가 하던 찰나, 검색 신공에 능한 마눌님께서 "마이폴드"를 알아보라고 하셨다.
찾아보는 순간, 이게 완벽한 대안임을 알게 되어 공유하고자 한다. 

 

 

짠~ 이 작은 제품이 무려 미국, 유럽 기준에도 부합하는 휴대용 카시트!

킥스타터에서 대박이 난 제품이라고 한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마냥 말랑말랑해 보였었는데, 항공기에 사용되는 튼튼한 플라스틱 폴리머 제품이다.

 

해외 여행 시 렌트카에서만 쓸 수 있는 게 아니다

택시에서나, 요즘처럼 한 집에 여러 차를 돌려가면서 쓰는 경우,

친구나 친척의 차에 얻어타거나 다른 어린이를 급히 태우게 되는 경우 등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카시트 2개를 채우면 어른 1명이 뒷자리에 구겨지듯 타는 경우도 많은데,

조금 큰 아이를 마이폴드에 앉히면 넉넉하게 앉을 수 있을 것도 같다.

 

펼치면 안쪽은 말랑말랑한 시트.

미끄럼 방지를 위해 도트 처리가 되어 있고 푹신하다.

애가 좀 크고 나면 엉덩이를 다 커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

(이게 작아질 무렵이 되면 그냥 안전벨트를 착용해도 되는 수준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아래 빨간 버튼을 당기면 양쪽 날개를 펼쳐서 아이의 사이즈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버클 채우는 부분은 이렇게 펼쳐서 착용한다.

 

지금 쓰는 차에 있는 카시트를 분리하기가 번거로워서 우선은 제품을 이리저리 살펴보기만 했지만

쇼핑몰에 링크된 동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이미지 트레이닝 중이다.

아이가 혹시 불편해하지는 않을지 이번 주말 나들이를 갈 때 한번 테스트해 볼 예정이다.

 

여행이 끝나고 나서도 만약을 위해 차에 넣어두고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이다.